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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일상

연어머리구이 코로나로 3달이상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집에서 대부분 해먹게되었다. 밖에는 투고밖에안되고 주변에는 피자와 치킨뿐이 엄따...한국 음식점들도 있긴하지만 왕복 1시간을 차로 다녀와야하여 잘가지않게 된다. 매번해먹던 재료에 조금 식상함을 느끼어 한인마트에서 구이용 연어머리 구이를 구매했다.예전에 미우새 이상민이 맛있게 먹는것도 생각나고, 나도 할수있지않을까 생각에 일단 구매! 집에 모시고와서 우리 아가들하고 괴물놀이 한번해주고!오븐해먹으려고 머리에 기름세수를 시키고 굵은 소금을 뿌렸다~ 그리고 비린내를 잡기위해 소주도 살짝 넣었다. (미림이 없었다..)마늘도 넣어주시고 (잡내는 없겠지? 라는 기대감으로..) 300도에서 약 40분간 익혔다. 내가참고한 유투브에선 200도에30분이라고했지만, 내오븐이 약한건지 2.. 더보기
주말 바베큐 주말에손님이 오신다고하여 바베큐를 계획했다. 동네 Shoprite 고기코너를 쇼핑하던중 이것을 발견! 통 안심 고기덩어리! 심지어 엄청난 할인을 동반. 하지만 큰 고기를 다뤄본적없는 나는 고민했고..유투브를 찾아보기시작했다.. 전문가들이니 쉽게 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한번 해보고싶은마음도 들었다. 2kg짜리(4.53파운드) 안심고기가 45불에 파는데, 파운드당 3불씩 할인받아, 약32불에 구입할 수 있었다. 집에 모셔와서 내 팔뚝과 비교를 해보니 나보다 튼실한걸.... 래핑을 뜯고보니, 조금 흐음.. 내가알던 안심고기가 아니네... 저기 하얗게 힘줄이보이고, 지방들이 보인다. 고놈들을 모두 정리해야한다. 하다보니 느꼈지만 역시 tenderloin이 괜히 그런게 아닌가보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생각보다 잘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