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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2023/02/08 회사 생활 적응기 지금 회사는 나의 5번째 회사이다. 벌써 경력이 12년을 넘어가고 있다. 매 회사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초기의 회사적응은 참 힘이 들었던 것 같다. 이직을 할때, 정확히 동일한 직무로 이직한 경우는 별로 없었다. 비슷하거나, 혹은 정말 다른 직무도 있었다. 다른 업무에 대한 적응, 신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적응, 새로운 동료/매니저와의 만남과 적응. 이직의 이런 어려움들을 겪어내라고, 더 많은 연봉, 더 좋은 복지, 때로는 더 높은 직급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 회사에 입사한지도 9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이다. 어느정도 적응은 했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이지만, 아직도 공부할 것이 많다. 입사 1년이 되기전에 지금 맡은 자리에 대해서 모두 마스터하고, 직무영역을 더 넓혀갈 예정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느.. 더보기
2023/01/31 새해다짐 새해다짐을 하며, 2021년 11월말에 작성해두었던, 마인드맵을 확인해보았다. 나는 XMind라는 무료툴 (download : https://xmind.app/download/)을 이용해서 그려보았었다. 어떤 툴을 사용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않는 마음! 아래와같이 지난 2021년 작성기록의 일부를 보니, 회사를 계속 다닐 것인지, 이직을 해야할 것인지 고민했던 흔적들이 있었던것 같다. 나는 운이 좋게도, 분위기도 좋고, 스마트한 동료들과 일할 수 있는 회사에 다녔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실무를 하며 많이 경험을 하고있었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는 불안감도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믿지못하는 자기 부정에 빠졌었을 지도 모른다. 100세 시대에 이 실력으로 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