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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이켜본다

2023/01/31 새해다짐

새해다짐을 하며, 2021년 11월말에 작성해두었던, 마인드맵을 확인해보았다.

나는 XMind라는 무료툴 (download : https://xmind.app/download/)을 이용해서 그려보았었다.

어떤 툴을 사용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않는 마음!

 

아래와같이 지난 2021년 작성기록의 일부를 보니, 회사를 계속 다닐 것인지, 이직을 해야할 것인지 고민했던 흔적들이 있었던것 같다. 나는 운이 좋게도, 분위기도 좋고, 스마트한 동료들과 일할 수 있는 회사에 다녔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실무를 하며 많이 경험을 하고있었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는 불안감도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믿지못하는 자기 부정에 빠졌었을 지도 모른다. 100세 시대에 이 실력으로 내가 얼마나 일할 수 있을지,,,, 요새는 무인계산대, 무인주문 키오스크 등, 기계가 인간의 업무를 점차 대체하는 추세인데, 내 직업또한, 언젠가는 대체될 수 있을것이란 불안감 같은 것이 있었던것 같다.

 

문득, 현재는 2~3년 전 내가 계획했던 일/노력들의 결과라는 말이 생각난다. 내가 이렇게 역이민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항상 목표와 고민이 있어야 발전이있고 길이 생기는 것 같다. 나는 이제 현재시점을 기준으로 앞으로의 2~3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해본다. 아래 1년 전의 마인드맵을 다시 수정해서  2023 새로운 목표와 그에맞는 세부 할 일들을 세워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