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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CCNP Collaboration 획득

10월 28일날 시험등록을 해놓고, 계속 미루고미루던 시험(시험장이 아닌 집에서 시험을 볼수있기때문에 시험 시작전에만 Reschedule 신청하면 된단다 )을 그제 보았다. 2달정도 공부를 한 것인데, 다행히 합격을 했다. 이번 공부하면서,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내가 아는 부분은 정말 지극히 일부분이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것이 많아지고, 겸손해진다는게 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래도 올해 목표했던 부분을 잘 끝냈다는 생각에 스스로가 조금 대견하고 뿌듯한 기분이 든다. 이 맛에 공부를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나쁘지않은 기분이다. 내년엔 무슨 시험을 볼지 검색해보면서 설레는 내모습이 참 이상한 것 같기도하고.

여튼 이번주말에는 대학원 가을학기 마지막 시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거기에 쏟아붓고, 그 다음을 생각해보아야겠다. (아 이건 회사 KPI로 사용하려고하는데, 내년엔 파이썬 업무자동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반복작업은 자동화해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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