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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공부

스트레스와 임계점 그리고 성장

쓸때없이 고민이 많다는 말을 듣는 편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쓸때없는 걱정이라는 것이, 그 고민의 궁극적인 우려사항에 대한 고찰이 없어서였던 것 같다.

해보지않은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직접해보기전까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잠을 자지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령, 현재 구축된 장비들을 기존대비 성능이 좋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발굴해보라고 한다면,

발만 동동구르고, 너무 어렵다고 투덜되는 형태일 것이다. 막상 완료가되면, "뭐야 별거아니자나" 하는 형태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어린시절, 혼나거나 비난받는 것이 두려워 어떤 일을 리딩하며 진행하는것을 많이 해보지않았던 것같다. 그래서 살아온 날들에 비해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들이 적은것은 아닌가 싶다. 지금은 어렵거나, 힘든일들을 도망가지않고 정면돌파 해나가려고 노력한다. 쉽지않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무엇인가 항상 남는것이 있더라. 예전에는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왜 일해야하는지 몰랐지만, 모든 성장은 항상 임계점에서 이루어진다라는 말에 100% 동의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yJeh3Q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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