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로그인이 안되어 로그인을 못했었다.. 거의 1년이 되어가네..
어찌하다보니 다시 로그인이 된다! 다행이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24년 1월 13일 이었으니, 이제 24년을 3일남긴 시점이다.
올해를 돌아보자면, 위기보다는 행복이 더 많았던 한 해였던것 같다.
코로나 시작때 시작했던 대학원은 모든 학점을 이수하고, 올해 5월에 다행히 무사히 졸업을 하였다.
졸업식 참석차 가족들과 약 8주간 미국도 다녀오고(리모트로 일할 수 있는 장점!), 미국에서 같이 지내던 지인들도 만나고, 플로리다 디즈니랜드, 크루즈여행도 다녀왔다. 또한, 가족 친지들도 모두 건강하고 안 좋은 소식이 없었던게 얼마나 감사한일인가.
1월에 적었던 내용들을 다시 읽어보고, 그때의 마인드셋을 곱씹어보았다.
1년간의 고민과 주변 분들의 조언으로 다음 3년은 어떤길로 가야할지, 어느정도 방향은 잡힌것같다.
자세히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그 목표를 향해 다시 힘을 내고있다. 계획했던 일이 잘 되던 안되던 중요한 것은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나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더 발전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과 비교하기는 싫다. 비교를 통해 긍정적 효과보다, 시기와 질투같은 부정적인 부분이 더 부각되는 것같다.
다만, 나보다 나은 사람과 대화를 통해 그사람의 마인드나 생활방식등에 대한 조언을 여쭈고, 그것을 어떻게 나에게 대입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은 대찬성이다. (회사에 그런분들이 계시고, 틈날때마다 어떤형태로 대처하는지, 스터디하는지 여쭤보며, 많이 배우고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속도로 준비하되 모든 책임은 오로시 나에게 있으므로 신중해야할 것이다.
3일뒤 시작할 내년 목표 키워드는 아래와같이 적고싶다.
아래 목표들을 달성하기위해 환경세팅을
적극적으로 목표달성하기위한 환경 구성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할 것이다.
- 네트워크 컨설턴트 (DNS, 라우팅 전문가)
- 보기플레이 골퍼
- 8kg감량
- 영어 구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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