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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단풍

뉴욕 킹스턴 다운타운 & 허드슨 강 11월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은관계로 밖에 나가보기로 했다.처음엔 Catskill mountain으로 단풍구경을 가려고 나섰다가, 지나가던 도시 중 하나인 뉴욕 킹스턴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여기는 우리집(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약 90분정도 걸렸기에 나쁘지않았다. 킹스턴의 다운타운을 찾아 일단 파킹을 했다. 누군가 이쁜 벽화를 그려놓으셨다. (ft. 잠에서 덜 깬 우리딸이 말을 안듣는다..) Senate house라는 곳을 들렸다. 10월말까지만 예약없이 투어가능하고, 11월부터 4월까지는 appointment를 예약해야한단다. 우리는 그냥 사진만 찍고 패스~ 킹스턴 다운타운을 본격적으로 돌아보았다. 날씨가 역시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무지개 빛 횡단보도는 묘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더보기
위드 오차드 농장 (Weed Orchards & Winery) 이번주도 재택근무와 주말동안 계속 집에 있었더니, 몸이 뻐근하다. 일요일에 아이들과 드라이브 하기로했다. 애플피킹을 찾아보니 약 80분 떨어진 말보로, NY 위드 오차드 농장을 찾을수있었다. 다행히 애플피킹은 8/27~10/15 사이가 가장 피크라고한다. 오늘이 10/12이었으니, 정말 막차를 탄 기분이었다. 사람이 많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도착하니 주차장에 최소한 차가 약 300대 이상은 빼곡히 주차되어보였다. 안에 들어갔는데 밴드까지 노래를부르며 반겨주었다. 마스크 쓴것만 빼면 코로나가 있었던 건지도 까먹었을 정도... 날씨도 좋고, 주변경관이 정말 좋았다. 한국처럼, 빨강 노랑 원색의 단풍들은 아니지만, 주황빛의 단풍도 나름 이쁘다~ 오자마자 음식냄새에 이끌려갔다. 피자, 애플사이더 도너츠, 샌드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