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4차전1 2020 월드시리즈 4차전 (생일날 뜻밖의 선물) 방금 끝나버린 2020 월드시리즈 4차전 (템파베이 vs LA 다저스). 정말 내가 본 스포츠경기중 가장 재미있는 경기가 아니었다 생각된다. 미친경기였다고 밖에 말이 안나온다. LA에서 3회까지 2점을 내고, 오늘도 어김없이 터너타임이 터져버렸고, 무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아 이번에도 템파베이가 쉽지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최지만이 템파베이에 있고, 류현진이 떠나버린 LA였기에 내 마음은 템파베이를 응원하게 되었나보다. 지만 초이는 선발은 아니었고, 5회부터 나왔던 것같다. 아래 점수만 봐도 얼마나 흥미진진했었는지 알수있다. 6회초까지 4:2로 LA가 앞서갔으나, 6회말 5:4로 템파베이가 역전, 7회초 6:5로 LA가 재역전, 7회말 6:6으로 동률. 8회초 7:6 LA의 재역전. 9회.. 2020.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