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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올 한해 (2020) 특히나 수고많았어 12/20 일요일 밤 11시, 애들을 재우고, 같이 자야했으나, 오늘은 그냥 자기가 너무나 아쉬웠다. 냄비에 물을 올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낵면 매운맛을 끓였다. 오늘은 대학원 final exam이 있었고,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숨가쁘게 뛰다가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올 한해는 휘리릭 12월 마지막날을 10일 남기고 있는 시점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올 한해는 다른 해들보다 훨씬 기억이 많이 남아있을 것 같다. 나도 올 2월부터 시작된 재택근무는 지금까지 계속되고있고, 근무패턴은 180도 달라져버렸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않고 돌아다니면 이상해 보이는게 당연해지고, 밖은 한산했다. 모르는 사람들도 지나치면서 밝게 인사하던 지난날들과 다르게, 6피트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 갈길을 가기 바쁜 그런.. 더보기
베이글과 커피로 상쾌한 아침을.. 평소같으면 출근길 맥도날드에서 맥머핀, 소시지부리토와 커피를 픽업하여 먹었지만 (쩝쩝 소시지 부리토 많이좋아해요..) 코로나로 재택근무한지 벌써 2달이 되어가는 상황이라 모든걸 집에서 해결해야하죠. 오늘은 간단히 집에서 재택출근전 베이컨 에그 치즈 베이글을 만들어 먹었어요. 토스트한 베이글에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맛나네요. 역시 커피는 빠질수없는 녀석~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