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회사 생활 적응기
지금 회사는 나의 5번째 회사이다. 벌써 경력이 12년을 넘어가고 있다. 매 회사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초기의 회사적응은 참 힘이 들었던 것 같다. 이직을 할때, 정확히 동일한 직무로 이직한 경우는 별로 없었다. 비슷하거나, 혹은 정말 다른 직무도 있었다. 다른 업무에 대한 적응, 신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적응, 새로운 동료/매니저와의 만남과 적응. 이직의 이런 어려움들을 겪어내라고, 더 많은 연봉, 더 좋은 복지, 때로는 더 높은 직급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 회사에 입사한지도 9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이다. 어느정도 적응은 했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이지만, 아직도 공부할 것이 많다. 입사 1년이 되기전에 지금 맡은 자리에 대해서 모두 마스터하고, 직무영역을 더 넓혀갈 예정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느..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