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돌이켜본다

2023/02/14 한국과 미국에서 세금보고 준비

회사일과 육아, 대학원공부로 시간을 쪼개쓰느라 정신이 없지만, 꼭 해야할일들이 있다.

특히, 세금보고는 제때 맞춰서 해야한다. 게다가 처음으로 해보는 양국에서의 세금보고. 이래저래 기대반, 걱정반이다.

혹시나 돌려받을돈이 있을지 기대가 되지만, 미국에서 세금보고시 세금폭탄을 맞지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한국에서 연말정산 간소화를 통해 출력한 데이터 및 미국에서 세금신고할 W-2, 여러가지 택스폼들을 모아서 미국에서 도움받았던 회계사님께 보내드리고, 추가 필요서류들을 문의드렸다. 가격이 1,000불이상이다.  작년에 미국에 있을때는 수수료가 500불정도였었는데, 아무래도 양 국가에서 하다보니, 비용이 2배가 된 것 같다.

 

와이프는 프리랜서라서 5월에 진행하는 종합소득신고를 통해 진행해야한다고한다. 미국은 4월까지 택스보고를 완료해야하는데, Joint로 진행하려면 연장하는 부분 등도 고려해봐야할 것 같다. 일단 올해 처음 해보는 부분이니, 누락된 부분없이 잘 챙겨봐야겠다.

 

누구든 다 처음이 있기마련이다. 그 처음이 있기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실수도 하고, 잘 해냈을떄 희열도 있는 것 같다.  빨리완료하고, 다른일에 집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