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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이켜본다

2023/02/15 올해 여름 휴가계획

올해 여름은 가족들과 조금은 멀리 여행을 해보려고 계획중이다. 보통은 1년전에 한다고하는데, 조금 늦은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회사에서도 여름휴가계획 얘기가 나오고있는 상황이고,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보내보려고한다.

 

미국에 있을때 뉴욕/워싱턴/캐나다 온타리오 등 차로이동가능한 주변 state들에서만 휴가를 보내다가, 21년도에 Norwegian Cruise Line 크루즈여행을 계획했다. 뉴욕을 출발하여 캐리비안을 거쳐 바하마를 왕복하는 4박 5일쯤 되는 여행코스로 기억한다. 생애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했는데, 코로나로 취소가 되어버렸다. 

 

2022년도 여름에는, 한국오면 꼭 하고싶었던,,, 계곡 펜션에서 물놀이하고, 바베큐하며 즐거운 휴가를 보냈던 것같다. 미국의 계곡은 환경보호때문인지, 계곡이 있어도 주변에 먹을거리, 놀거리가 별로 없다. 먹을것도 직접 싸가지않으면 사먹을 곳도 마땅치않고, 한국처럼 늦게까지 놀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다보니, 재미가 없었다. (물론 뉴욕 업스테이트 Catskill 등 올라가면, caravan camping site나 cabin 에서 숙박하며 바베큐하는 곳도 있어서 그 나름대로도 재미가 있긴하다!)

 

어쨌든 올해 2023년에는 해외로 한번 다녀오려고 계획중이다. 마땅한 곳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좀 더 검색해보며, 뜻깊은 휴가를 보내보고자 한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정말 많을 듯 한데, 일주일내로 신속하게 결정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