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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이켜본다

2023/02/27 환율상승 및 경제상황

미국은 23년 2월 기준금리를 다시 25bp올려 4.75%가 되었고, 한국정부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여 3.5%를 유지하였다.

이제 양국의 금리차는 1.25%가 되었고, 환율 또한 이를 반영하듯 다시 1320원을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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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 네이버 통합검색

'환율'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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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에서는 서민들의 대출 이자부담이 큰 탓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된 것이 아닌가 예상되지만, 한미 기준금리가 계속 이렇게 큰 격차를 유지하게되면, 원자재 수입단가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건, 예전부터 말이 있었지만, 이렇게 위태로운 적이 있었나 싶다.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한국의 가장 큰 투자처이자 믿을맨인 부동산도 힘을 쓰지못하고있다. 아니, 주저앉고있다. 코로나이후 워낙 말도안되게 올라서 지금 가격이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거품이 없어지고 제자리로 가는모습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이 늘어나고있다는 점은 여러방면으로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한다. 비싼 분양가의 건설사(분양가를 낮출 생각은 별로 하지않고, 정부에게 도와달라고하고,,,, ), 건설사에 돈을 빌려준 은행(부동산 PF에 투자하고 돈을 회수못할수도,,,), 높은 이자부담으로 청약을 포기하는 입주자들. 아직까지는 폭풍전야와같이 아직 큰일이 벌어진것 아니지만, 앞으로 큰 홍수를 만날것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보면,,,

일단 변동금리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을 어떻게든 줄여보려고한다. 돈이 생길때마다 최대한 원금을 갚는 방향으로..

환율변동을 이용해서 환차익을 얻을 수 있지않을지...

최대한 현금을 보유하면서, 저점에 우량주식을 사서 모으는 방법 등이 있을 것 같다.

 

100세 시대, 오래일해봐야 70세인 이시대에, 국민연금, Social security, 401K로만 노후를 생각할 수 있는 세대는 지났다.

모두들 같이 대비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도생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