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3 일주일간의 달콤한 휴식/재충전, 그리고 다시 시작
2024년이 밝아온지도 벌써 13일이 지나간다. 작년말 이사도 별탈없이 완료하고, 대학원 수업도 잘 마무리된 것 같다. 지쳤던 몸을 재충전하기위해 일주일 휴가를 요청했고, 오늘로써 휴가는 종료 (두둥!) 다음주 부터는 다시 일에 매진해야할 시점이다. 예전회사에서 평가기간 중 팀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네가 현재 업무를 100% 잘 수행한다면, 너는 B를 받게될 거야. A는 현재 업무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하거나, 개선하거나, 신규 사업 발굴, 수익 증대 등 추가적인 기여가 필요해!" 연차가 적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처음 들었을때에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막연히 그냥 열심히하면, A주는 거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내가 조금 한심해 보이기도 했다. 계속 곱씹어보니, 회사는 그냥 돈을 주는게 아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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