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6 집중하기위한 잠시 동안의 휴식
하루는 24시간이고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 어제보다 나은 하루, 보다 효율적이고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하루의 시간 스케줄을 적다보면, 엄청나게 빡빡하게 적게된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하느라 정신없다는 핑계로 아차하는 순간, 어느덧 멍하니 있는 시간이 생기고, 시간관리가 엉망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업무시간을 제외하고 스케줄을 하지만, 아이들을 재우고 맞는 밤11시 나만의 시간에서 나의 정신상태는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밤 11시부터 약 3시간동안의 스케줄을 적고, 체크박스를 만들어 해당시간동안 했는지 못했는지, 또한 집중정도는 어땠는지, 피드백을 적는다. 각 스케줄을 최대로 30분으로 적고, 휴식은 5~10분. 하지만, 8시간의 업무와 저녁 육아, 집안일로 내 멘탈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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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가족모임과 에너지 충전
토요일 저녁, 새로 이사한 친척집에서 집들이를 했다. 신축아파트에 분양받아 들어간 집이라고 했다. 아직 주변 상가들도 아직 빈 곳이 많고, 입주민들도 아직 많지 않은것 같았다. 주차장들어올때, 입주자가아닌 방문자의 경우, 경비실에 호출 하는게 아니고, 아파트 1층 현관에서 인터폰을 하는 것처럼 동 호수를 눌러, 승인을 받아야 바리게이트가 올라간다. 이게 나중에 입주민이 많아지고, 방문객이 많아지면, 특이한 교통체증을 일으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새거라서 참 좋다는 생각이든다. 23층에 거주하고있어, 뷰도 너무 좋았고, 평형자체는 그리크지않았지만, 베란다없이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아이한명 가진 부부가 생활하는데 작다는 생각도 들지않았다. 게다가 와이프쪽 가족들이 대가족이라, 이날 모인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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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아직도 할일이 많지만, 일기를 쓰고있는 나
여느때와같이 1차 (재택근무, 애들 집앞 픽업마중 및 애들 점심, 간식챙기기), 2차 (애들 저녁식사준비 및 집안일(청소,빨래,쓰레기분리수거,설거지), 애들 샤워 및 양치시키기) 업무가 모두 끝나고, 밤 11시27분을 지나는 시간이다. 이제 겨우 애들이 잔다. 이제 남은 회사일거리와, 대학원과제를 해보려고 한다. 마음은 촉박하고, 머릿속은 멍하지만, 먼저 일기를 쓰기위해 컴퓨터를 연다. 일기를 쓰면 무엇인가 머릿속이 한번 정화되는 느낌이다. 간략하게쓰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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