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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연어머리구이

코로나로 3달이상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집에서 대부분 해먹게되었다. 밖에는 투고밖에안되고 주변에는 피자와 치킨뿐이 엄따...한국 음식점들도 있긴하지만 왕복 1시간을 차로 다녀와야하여 잘가지않게 된다. 매번해먹던 재료에 조금 식상함을 느끼어 한인마트에서 구이용 연어머리 구이를 구매했다.

예전에 미우새 이상민이 맛있게 먹는것도 생각나고, 나도 할수있지않을까 생각에 일단 구매! 집에 모시고와서 우리 아가들하고 괴물놀이 한번해주고!

오븐해먹으려고 머리에 기름세수를 시키고 굵은 소금을 뿌렸다~ 그리고 비린내를 잡기위해 소주도 살짝 넣었다. (미림이 없었다..)

마늘도 넣어주시고 (잡내는 없겠지? 라는 기대감으로..) 300도에서 약 40분간 익혔다. 내가참고한 유투브에선 200도에30분이라고했지만, 내오븐이 약한건지 200도에선 당최 익는 느낌이없었다...

다 익히고 나니 마늘은 너무 뜨거웠던지 검붉게 변했다. ( 타진 않아서 먹었더니 맛있었다!)

 식사평: 살이 그렇게 많진 않다! 하지만 퍽퍽한 몸통살보다는 확실히 부드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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