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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이켜본다

2023/02/02 생각과는 달랐던 그런 일을 마주하는 자세

예전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삶을 생각하고, 돌아왔지만,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한국은 또 다른 느낌이다.

마치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 혹은 처음 미국에 도착해서 적응해가는 느낌이랄까...

 

우선 은행관련 업무가 거의 막혀있는 것과 같다.

대출이 전혀 되지않는다. 신용도는 바닥이고, 계좌만들기, 신용카드 한개 오픈하는 것도 참 힘이 든다.

또한, 세대주도 될 수 없다. 

 

그래도, 더 긍정적인 부분들을 많이 생각하려고한다. 물가가비싸졌다고 하지만, 미국에 비하면, 아직도 착한 가격이다.

팁도 없고, 물건에 보이는 가격이 세일즈 택스도 이미 붙어있는 가격이다.

 

어느 조직에 있던, 어디에 살던, 무엇을 하건, 자신이 있는 환경을 부정적으로 대하는 사람과,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불편한점을 개선하고자 하고, 힘든일도 버틸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가지게 되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