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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공부

영어공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이상, 영어는 평생의 숙제이다.

특히 초중고, 대학교육까지 모두 한국에서 받은 나같은 사람이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10년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는 계속 어려운 싸움인것 같다. 어떤날은

동료들 및 벤더들과도 잘 얘기하고, Complain도 잘 하고있는 것 같지만, 또 어떤날은 말문이 막히고, 단어가 

떠오르지않고, 더듬더듬거리고, 잘 못알아 듣는 상황들이 생겨날때면 좌절을 맛보게된다.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피하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메타인지를

높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싶다. 지금 생각에는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업무에 필요한 비지니스 표현, formal한 이메일, 대학원 영어에 집중하면, 비슷한 상황들이 생길때 써먹으면서 빨리빨리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욕심내지말고, 하루에 한개씩 혹은 일주일에 7개씩 공부해보자.

좋은 표현이 있다면 바로바로 적어놓았다가 써먹도록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