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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 힘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할 것 같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 어색한 사이에 둘만 남겨져있는 상황이다. 나는 질문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는지 모른다. 항상 그런상황에 놓였을때 수동적으로 질문을 받으며, 상대방의 질문에 내얘기만 실컷하다가 끝난다. 결국 나는 그 사람에 대해 여전히 아는 것이 없으며, 내 영혼만 털린 느낌이든다. 또한, 내가 질문을 하면 항상 상대방의 답변은 단답형으로 끝이난다. 잠깐 읽었지만, 여러 예시를 통해 관련상황에서 생산적인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소장하면서 꾸준히 보고싶은 책이다.) 2023. 2. 7.
[★★★★] 한 문장으로 말하라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청중의 관점에서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을 전달해라. 오늘 나는 말을 잘하는 법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X) 오늘 여러분은 스티브잡스처럼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큰 팁을 하나 얻어가실 겁니다. (O) 부끄러울 수 있지만, 내 자신의 발표를 녹화하고 3가지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계속 해서 확인해보자. 1. 발표했던 내용 그대로 보기 2. 음소거 후 보기 (불필요한 행동을 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고쳐보기) 3. 소리만 듣기 (말투 및 억양이 이상했던 부분 있는지 확인하고 고쳐보기) 2023. 2. 7.
[★★★★] 센스있는 말 한마디 지나친 겸손의 말 - 겸손이란 자기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겸손이란 나의 가치를 저평가하는 것이아니고, 왜곡하거나 과대포장하지않는 지혜이자 처신이다. 어떤 업무를 통해 상을 받게되었을때, 축하한다는 상사에게 나는, 제가 한것도 없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얘기했고, 상사는, 일을 잘하지않았는데 왜 너한테 줬을까 라고 반문하며 어색하게 상황이 마무리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나는 그런 상을 받는것이 부끄러웠고, 겸속해야겠다고 판단해서 한 말이지만, 그건 나에게 상을 주려고 노력했던 상사에 대한 예의도 아니거니와 발전적인 대화법이 아니었던 것 같다. 2023. 2. 7.
2023/02/06 짤막히 책 리뷰해보기 오늘 6시에 재택근무 퇴근을 하고 집근처 교보문고로 향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90분. 저녁 6시부터 7시30분이다. 물론 왕복 시간을 포함한 시간. 아이들이 7시30분에 수영학원에서 복귀하기때문에 그에 맞춰 저녁을 주어야한다. 급하게 지하철을 타고, 교보문고에 도착하니 약 6시30분. 나는 자기계발 세션으로 가서, 눈에띄는 책 한권을 잡아 들었다. 일단 목차를 훑어본 후, 관심이 가는 페이지로 가서, 스키밍해보았다. 이렇게 시간제한이 있고, 목표로 책 3권을 리뷰해보겠노라며 다짐을 하니, 집중력이 배가되었다. 주변의식은 하지않고, 빠르게 읽어나갔다. 어제 적은대로, 괜찮은 책인것 같으면 3점, 나에게 반성/생각/도움이 되는 구절을 주면, 그 이상을 주겠다고 했었다. 오 느낌이 좋다. 약 15분 .. 2023. 2. 7.
2023/02/05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짜투리 시간이 아닌, 시간을 할당해서 진행해보자 우리가 태어나서 자라고, 10년, 20년, 30년을 살더라도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는 없다. 그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책이다. 나보다 먼저 태어난 지식인들이, 생각하고, 경험하고, 연구한 경험들을 책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한다. 우리는 간접 경험으로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못한 부분들을 채워나간다. 어렸을때 책을 읽으면 유익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책을 보는 것보다, 친구들과 밖에서 축구, 야구, 탁구 등 뛰어노는 걸 좋아했던 나는 많은 책을 읽지는 못했다. 지금도 전공서적이 아니면, 많은 책들을 읽지 못했던 것같다. 특히나, 인터넷이 발달하여 온라인 뉴스/연예기사, 유튜브와 같은 영상 컨텐츠들이 자극적인 소재를 가지고 유혹하는 통에, 책은 더더욱 멀리 하게되었던 것 같다. 시간이 남으.. 2023. 2. 5.
2023/02/03 불금을 마주하는 자세 오늘은 일주일중 제일 신나는 날. 금요일 밤 11시. 나는 지금 커피숍에 왔다. 나는 현재 회사의 편의로 계속해서 100% 리모트로 업무를 하고 있다. 와이프는 출근을 하는 바람에, 나는 집에서 일하면서 두 아가들의 등/하교와 점심 간식 챙기기, 저녁식사 준비, 샤워시키고, 빨래하고, 청소하기 등을 담당하고 있다. 힘든 나를 알아봐달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나만의 시간이 조금 필요할때가 있다. 요새는 전철만 타도 나들이가는 기분이 들어 즐거울 때가 있다.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그런 선물을 안겨준다. 그래서 아이들을 재우고, 와이프가 퇴근할 시간 이후에 밤 11시부터는 커피숍으로 달려나오게된다. (감사하게도 집근처에 24시간 커피숍이 있다!) 밤 11시부터는 온전히 나의 세상이다. Goodle K..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