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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올 한해 (2020) 특히나 수고많았어

12/20 일요일 밤 11시, 애들을 재우고, 같이 자야했으나, 오늘은 그냥 자기가 너무나 아쉬웠다.

냄비에 물을 올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낵면 매운맛을 끓였다.

 

오늘은 대학원 final exam이 있었고,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숨가쁘게 뛰다가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올 한해는 휘리릭 12월 마지막날을 10일 남기고 있는 시점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올 한해는 다른 해들보다 훨씬 기억이 많이 남아있을 것 같다. 나도 올 2월부터 시작된 재택근무는 지금까지 계속되고있고, 근무패턴은 180도 달라져버렸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않고 돌아다니면 이상해 보이는게 당연해지고, 밖은 한산했다. 모르는 사람들도 지나치면서 밝게 인사하던 지난날들과 다르게, 6피트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 갈길을 가기 바쁜 그런 날들로 변해가고 있었다.

 

정말 아무도 예상하지못했듯이 1년을 넘어가면서까지 이렇게 pandamic상태가 계속될 줄이야....

이제 백신이 나오고 있으니, 2021년 여름 전까지는 꼭 원상복귀가 되었으면 한다.

 

마스크없이 밖에 돌아다녀보는게 꿈같은 일이라니... 라면에 와인을 들이키며, 생각이 많아지는 야심한 밤이다.

 

올해 정말 수고많았고, 내년에도 올해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월드 클래스 손흥민도 저리 겸손한데,  항상 humble하면서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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